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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영화2

VR 영화의 확장과 도전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은 2.35:1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의 영화인데 주인공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과 그가 처한 현실을 탁 트이게 펼쳐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갑갑하게 시야를 제한하기 위해 화면비를 역설적으로 이용하는 영화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닐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으로 화면비가 바뀌면서 (동시에 음향도 소거되면서) 무중력 상태의 달이라는 공간을 추체험하게 만든다. 오직 우주와 땅바닥이 닿아 있는 달의 지평선. 만약 VR로 이를 구현한다면 어떻게 연출했을지 상상해보자. 우주선의 좁은 공간에서 우주복까지 입고 있어 시야각이 제한된 비행사가 낑낑대며 우주선 계단을 내려가 처음으로 달의 표면을 둘러보려고 고개를 돌려볼 때의 1인칭 시점에서의 순간. 불안한 핸드헬드.. 2019. 1. 16.
오감을 자극하는 실감 콘텐츠. 보는 영상을 넘어, 느끼는 영상으로 Kcontent오감을 자극하다 실감 콘텐츠보는 영상을 넘어, 느끼는 영상으로7기 이진아 기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의 시대가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세계 굴지의 IT 기업들이 'VR의 해'로 선언한 2016년.당신은 VR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2016 절반이 지난 지금,세계의 미디어, 콘텐츠 업계는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도전적인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최근 VR 전용 영화관을 준비하는 움직임이가시화 되고 있는 할리우드,의 미술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와스티븐 스틸버그 감독 등헐리우드의 거물들이 VR 콘텐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월트디즈니 역시 휴대폰 제조회사 노키아와협력하는 등 VR카메라를자사 영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선댄스'와 '칸'을 비롯한국제영화제에서도..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