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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18

커뮤니티의 진화 ‘병맛’ 코드도 바꾸다 ‘병맛’의 탄생과 진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IMF외환위기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던 1998년에 웹툰과 게임 시장이 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ADSL이 보급되고, PC방이라는 새로운 업종이 성행하던 때였죠. 스포츠신문, 웹사이트 등에서 지면에 올리던 만화를 웹에도 게재하는 형식으로 ‘웹툰’과 비슷한 서비스를 시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 게임과 웹툰은 초고속 인터넷과 PC라는 인프라만 있으면 무료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열광하였지요. 포털 사이트들은 만화를 무료로 제공했고, 트래픽을 확보하는 방식의 간접 수익 모델을 적용하였습니다. 웹툰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였기 때문에 댓글을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누구나 글을 올릴 수.. 2017. 10. 27.
그림으로 보는 플랫폼 생태계. 플랫폼, 세상을 연결하다 격월간 는 문화・콘텐츠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의견과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kocca.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리디북스, 교보문고, 와이투북스, 모아진 앱(App)을 통해 전자책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 글 및 그림 출처케이콘텐츠 2017년 1, 2월호(vol.22) 2017. 1. 10.
첨단기술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의 현재와 미래 - 9월 셀톡 ‘첨단기술의 융합, 헬스케어로 말한다’ 영원한 삶을 꿈꾸며 신비의 불로초를 구하려고 했던 진시황을 굳이 예로 들지 않더라도 오래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첨단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100세 장수시대를 내다보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이제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는가’에서 더 나아가 ‘얼마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콘퍼런스 룸에서 ‘첨단기술의 융합, 헬스케어로 말한다’를 주제로 9월 셀톡을 개최하였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융합된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들려주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사업 성.. 2016. 10. 5.
TV를 스마트폰처럼! 스마트TV 게임 플랫폼 구축 전자부품연구원 박우출 연구원 해외여행을 갈 때 꼭 빠뜨리지 말고 챙겨야 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휴대용 변압기인데요, 일본은 전기규격이 110v, 유럽은 100v에서 220v 사이로 휴대용 변압기 없이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전자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변압기를 이용해 꼭 전기 규격을 변환해 주어야, 한국에서 가지고 간 헤어드라이어 등의 전자제품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진1 휴대용 변압기 이처럼 현재 스마트TV 시장도 그 규격이 모두 다릅니다. 각 나라의 전기 규격을 통일해주는 변압기처럼, 전자부품연구원에서는 각 나라의 전기 규격을 통일해주는 변압기처럼, 각 회사의 스마트TV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툴을 개발 중입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기 위해 전자부품연.. 2015. 1. 6.
스마트미디어 환경과 스포츠콘텐츠 김원제 (유플러스연구소 소장, 성균관대 겸임교수) 스마트미디어 환경의 진화에 따라 스포츠는 상품가치가 높은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림픽,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IPTV와 같은 신규미디어를 통해 중계되면서 킬러콘텐츠로서 범주를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가 콘텐츠 상품적 가치를 구현해내는 독특한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이에 ‘스포츠콘텐츠’라는 개념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콘텐츠시장을 형성해가고 있다. 라디오와 TV의 초기 도입에서 방송시장을 형성시킨 요인이 스포츠 프로그램이었던 것처럼, 이제 스포츠콘텐츠는 다양한 미디어의 시장 확대와 콘텐츠 비즈니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스포츠는 최적의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스포츠의 사회.. 2014. 12. 16.
입는 IT, 친근한 Device, 똑똑해진 자동차 2014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2014 CES)를 보다. 입는 IT, 친근한 Device, 똑똑해진 자동차 2014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 (2014 The International Customer Electronics Show) 를 보다 정승희 (한화 L&C 디자이너)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 (The International Customer Electronics Show : 이하 CES)’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이자 IT 업계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2014년에도 1월7일부터 1월10일까지 총 4일동안 삼성,엘지, 인텔 등글로벌 전자 제품 기업들이 참여하여 앞으로 다가올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고, 자신들의 획기적인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2014 CES]에서 주목할만한 전시들과 함께 올해 기업들은 어떤 .. 201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