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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기자단436

인터렉티브 웹툰의 결합체 곰툰의 노하우, 신개념 플랫폼 사업의 전략 - 9월 통기타 9월의 통기타! 이번에는 인터렉티브 웹툰을 개발한 회사 나인픽셀즈의 김정호 대표님이 인터렉티브 웹툰의 결합체 곰툰의 노하우, 그리고 신개념 플랫폼 사업의 전략 파악을 주제로 강의하셨습니다. 만화는 기본적으로 만화책, 이북, 그리고 웹툰, 이 세 가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선 만화책은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종이책으로 출판되며 두 페이지에 걸쳐 볼 수 있으며 컷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었죠. 후에 전자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런 종이책을 전자기기로 볼 수 있는 이북이 탄생했습니다. 만화책 한 페이지씩 출력이 되며 터치로 페이지를 넘기는 형식인 이북은 휴대성이 좋았지만, 전자기기를 따로 구입해야 된다는 부담도 동시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러한 고민을 없앤 웹.. 2015. 10. 2.
콘텐츠 광고 시대: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의 이해 - 9월 통기타 온라인 광고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인터넷 신문 기사에서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선정적인 이미지들, 혹은 인위적으로 조작되어 믿을 수 없는 상업적 정보들이 가득한 블로그 등을 떠올릴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광고는 국내외 온라인 기업들의 핵심 수익원이자 전 세계 마케터들의 핵심 마케팅 채널이기도 합니다. 9월 통기타에서는 엠클로니의 김완림 대표님이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셨습니다. 국내 온라인 광고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각 포털사 메인에 보이는 배너 광고인 Display AD, 포털에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 결과 상단부에 뜨는 Search AD, SNS 뉴스피드 화면에노출되는 SNS AD, 유튜브를 보면 본 동영상을 보기 전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 Vi.. 2015. 10. 2.
열정을 연주하다, K-루키즈 첫 번째 기획공연 K-루키즈를 아시나요? K-루키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데요. 잠재력을 가진 뮤지션들을 선정해 기획 공연, 음반 제작, 방송 출연 등의 음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랍니다. 2012년부터 매년 6개 팀이 선정되어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죠.올해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K-루키즈 6팀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19일,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기획공연이 열렸습니다. 총 세 번의 기획공연 중 스타트를 끊은 팀들은 바로 A-FUZZ와 스트레이였는데요. 저도 그 현장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 사진 1. 소란 공연 이번 공연은 (젊음과 음악의 상징!)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렸습.. 2015. 9. 30.
인터넷세계의 두 얼굴, 공포·스릴러장르와 SNS 제법 선선해지는 날씨에도 극장가에는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눈에 띄는데요. 이제는 가을도 오싹한 영화를 즐기기에 제격인 시기인가 봅니다. 한 가지 더 오싹한 사실을 이야기해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지금도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얼 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SNS나 메시지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텐데요. 저 또한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이렇듯 스마트기기로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도 우리는 SNS와 인터넷을 통해 단번에 접할 수 있지요. 이렇게 유용한 SNS가 새로운 공포소재로 등장한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 기존에 공포·스릴러 장르에서 단골 소재였던 살인마나 귀신, 유령 등 무서운 존재들보.. 2015. 9. 25.
<망치 플러스> - 나만의 이야기를 찾아서 사람들은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하죠. 조선 시대에는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이 있었다니, ‘이야기’에 대한 우리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번 상상해볼까요? 무대에는 오로지 나뿐이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을. 혹시 TED 강연과 같은 모습이 떠올랐나요? 그러나 우리는 TED 강연에 나오는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아닙니다. 과연 평범한 우리가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요? 주니어보드 스피치프로젝트 는 말합니다. 평범한 우리 안에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2015. 9. 24.
작은 왕국을 만나다 작은 왕국을 만나다. 글. 김전한 (시나리오 작가,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 도서관은 또 다른 왕국이다. 서가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고 숱한 사연들이 있고 인류가 오랫동안 쌓아온 흔적들이 고스란히 있는 곳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서식지의 이동이 잦았다. 주소지 변경이 첫 번 째이고 두 번 째로 하는 일이 새로운 도서관을 발견하고 탐색하고 그 곳의 품성을 알아보는 일이다. 도서관이 비슷한 것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품성이 뚜렷하다. 회원증을 발급받고 책을 대출받는다. 나는 이제 이곳의 시민이 된다. 착실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건전한 시민이 되겠노라고 선서라도 하고 싶다. 그러나 도서관은 관대하다. 시민권을 내어주면서 선서까지는 요구하지 않는다. 은행의 대출도 도서관 대출만큼이나 쉽고 친절하다면 세.. 2015.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