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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36

지역방송국의 성공적인 편성 전략 지역방송이 직면한 콘텐츠 편성의 현실은 냉혹하다.방송 환경의 급변으로 시청자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지상파방송에 해당하는 지역방송이 케이블방송이나 위성방송, IPTV 등유료 채널과 벌이는 경쟁도 힘든 상황인데,이제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빠르게 성장하는 OTT와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갈수록 첩첩산중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방송 편성 전략의 현실.지역방송 편성의 앞길에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글.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방송통신위원 지역방송발전위원) 지역방송 편성 전략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그동안의 주요 연구를 간략히 살펴보자. 2003년 방송위원회가 발표한 에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 지역방송 프로그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방송의 주시청시간대(Prime Time, 이하 프라임.. 2018. 11. 26.
'주 52시간 근로제', 방송사의 현실과 그 대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300인 이상 기업은 근로시간 52시간을 넘길 수 없다. 특례업종 또한 26개에서 5개로 대폭 축소되면서, 콘텐츠 업계 대부분이 특례에서 제외됐다. 지상파 방송사는 지난 2월 29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특례업종에서 제외되었고 '주 68시간 근무'도 1년 이후에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300인 이상 사업장인 KBS, MBC, SBS 3사는 기존의 경영전략, 제작 관행 전체를 바꾸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경호 언론노조 KBS본부 위원장을 만나 분야별, 직종별로 다양하고 특수한 상황을 가진 방송사업장과 노동자들이 직면하게 될 문제점들에 대해 들어보았다 - 글. 박현정(편집부) 보도 파트와 예능/드라마 파트에는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 2018. 10. 15.
글로벌을 향하는 지상파 방송사의 몇 가지 실험 글로벌을 향하는 지상파 방송사의 몇 가지 실험: 인터뷰/글(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박사) , 인터뷰이(김혁 SBS 미디어센터장) 고민에도 흔적이 있다. 흔적은 자국을 남긴다. 흔해빠진 고민은 ‘주저리’다. 자신의 고민을 체계화시키지 않고 주저리주저리 떠든다. 주워 담을 말과 그러지 못할 말을 분별하지 못한다. 반면에 제대로 된 고민은 생각을 체계화시키고, 그 속에서 할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한다. 김혁 센터장은 구분했고, 나누었다. “일단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전략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TV 단말기에서 좀 더 자유로워져야 해요. 푹(pooq)과 모비딕(Mobidic)은 이 맥락의 사업이죠. 다른 한편으로는 도달 범위를 넓혀야죠.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황이니 해외로 .. 2017. 9. 18.
<태양의 후예>, 북미·중남미 대륙에서도 통할까? 한콘진, NATPE 2017서 국내 방송 콘텐츠 상영회 개최 , 북미·중남미 대륙에서도 통할까?한콘진, NATPE 2017서 국내 방송 콘텐츠 상영회 개최 ◆ 18일 , , 등 공개 상영회 열려 ◆ 북미, 중남미 등 전 세계 방송 미디어 관계자에게 방송 콘텐츠 총 17편 소개 □ , 등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직무대행 강만석) 미국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방송 콘텐츠 마켓 ‘NATPE 마이애미 2017‘에 참가해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K-콘텐츠 스크리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K-콘텐츠 스크리닝’은 북미, 중남미 방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개 상영회로, KBS, MBC, SBS, CJ E&M, EBS, JTBC .. 2017. 1. 23.
한콘진, 아시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서 방송한류 위상 높였다! 한콘진, 아시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서 방송한류 위상 높였다! ◆ 싱가포르‘ATF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국내 23개 방송업체 참가 지원 ◆‘K-포맷 쇼케이스’통해 국내 우수 방송 포맷 선봬…전 세계 바이어 이목 집중◆ 아시아 넘어 북미, 유럽 등으로 K-포맷 인기 확산 중…세계시장 진출 가속화 전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7~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 ‘아시아 TV 포럼 & 마켓(Asia TV Forum & Market; ATF) 201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우수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KBS, MBC, SBS, CJ E&M 등 23개.. 2016. 12. 14.
한콘진-SBS, 건전게임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 한콘진-SBS, 건전게임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 ◆ 한콘진-후원, SBS-미디어 홍보로 올바른 게임문화 형성 및 게임산업 진흥 도모 ◆ 19일 지상파 유일 게임방송 첫선…게임의 놀이문화적 가치 공유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SBS(사장 김진원)와 오늘(2일) 목동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에서 건전게임문화 형성과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에 따라 한콘진은 오는 19일부터 SBS에서 방영되는 게임 전문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우수 게임 콘텐츠를 발굴 및 추천하고, SBS는 건전게임문화 진흥계획과 게임 관련 사업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 협약을 통해 지상파 최초로 제작되는 SBS 게임 프로그램 은 예능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형.. 2016.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