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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 최근 방학시즌을 맞아 많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이 사랑받으며 때아닌 애니메이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애니메이션 열풍을 TV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브라운관을 통해 이어간다고 하는데요. 브라운관을 통해 사랑받을 TV 애니메이션 중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틸리네 가족’, 안동 지역 콘텐츠에서 태어난 ‘엄마 까투리’, 그리고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의 첫 출범 작인 ‘로봇 트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진1 '틸리네 가족' 포스터 ‘Tilly the spiky hands'는 현재 네이버 베스트도전 만화에서 작가 kishnepia가 연재 중인 웹툰입니다. 작품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괴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꿈인 틸리와 그 가족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흑백.. 2015. 2. 27.
당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가 되고 싶은가요?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이지아 - ‘유강신’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유강신’은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을 일컫는 말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개그맨들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국민 MC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수식어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상황에서는 국민 MC라는 용어로 설명되는 사람은 앞서 말한 ‘유강신’ 3명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3명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어떤 면이 사람들을 사로잡았는지, 그들은 어떤 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MBC 예능 에서 1인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 처음 소개해드릴 MC 유재석은 ‘솔선수범’형 M.. 2015. 2. 26.
업사이클링 : 재활용 말고 새활용, 어떠세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양을 처리하기 위해 '재활용'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직 쓸 만하지만 버려지는 제품들에 관심을 둔 사람들은 버려진 제품을 수선하고 수리하여 다시 팔기도 합니다. 각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나, '아름다운 가게' 등이 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 중에는 '버려진 것', '이미 사용되어 품질이 떨어지는 것'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수선 및 수리를 거쳐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새 상품'이라는 느낌을 이끌어내기 종종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버려진 것들이 '새것'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환경적 책임에 호소하지 않고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 2015. 2. 26.
지하철 타고 만나보는 다양한 독립영화관 , , 등의 영화, 한 번쯤은 들어보셨지요? 그렇다면 이 영화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독립영화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구분이 아직 애매하다고는 하지만 독립영화는 일반적으로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를 우선시하여 제작된 영화'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각 영화의 개성은 뚜렷하나 그만큼 제작사의 입장에서 거대 단위의 투자를 결정하기는 힘든 영화들이며, 이런 영화들은 독립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다양성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요. 은 300만 이상의 관객 수를 돌파하여 다양성 영화 최고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최고기록은 가 290만 관객몰이를 한.. 2015. 2. 25.
How to Play Awesomely, Too Complicated to Play! 놀이의 어려움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박한석 - 요즘 게임을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을 종종 보고는 합니다. 모바일 게임같이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접근하는 것조차 어려운 게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은 물론 팀워크가 필요하거나 게임을 하지 않으면서도 24시간 켜놓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게임이 이렇게 어렵고 복잡해져야만 하나?’란 질문의 대답은 놀이와 창작의 경계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이 둘 사이에는 주어진 조건을 명확히 파악하고 목적을 효율적으로 풀어야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언가를 창작해가며 놀 때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창작이란 늘 쉬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놀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 2015. 2. 25.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회사생활을 다룬 웹툰들 작년의 최고의 키워드는 바로 이었습니다. 아직 완생이 되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 . 은 빡빡한 회사에서 사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은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직장인을 울리고 웃겼던 바로 그 드라마의 원작이 웹툰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미생 방영 도중 원작의 판매율이 급증하여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던 . 외에도 우리 시대의 부모님들과 청춘들의 사회 생활기를 담은 웹툰들이 있습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우리네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 사진1 시리즈 중 첫 시리즈인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표지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이현민 작가의 첫 웹툰이자 출세작인 시리즈입니다. 이 웹툰은 질풍기획이라는 광고회사 사원들의 이야기를.. 201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