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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7

캐릭터 상품 구매 현황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 최근 1년간 캐릭터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5.1%로 나타났으며. 2019년 이후 계속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9세에서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특성별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 구매한 캐릭터 상품군은 ‘인형, 로봇 등 완구’가 60.2%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문구/팬시(51.4%)’, ‘패션의류/잡화(31.5%)’, ‘식품/음료/의약외품(24.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션의류/잡화(31.5%)’와 ‘식품/음료/의약외품(24.2%)’의 전년 대비 증가폭이 다른 상품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습니다. 캐릭터 상품군별 세부 구매 형태 인.. 2023. 1. 5.
점점 진화하는 부캐 여러분은 부캐 있으신가요? 부캐는 원래 게임에서 부수적으로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일상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면서 ‘평소 내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행동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대되었습니다. 오늘은 부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유행하는 부캐 사례를 알아보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정체성을 표출하는 이른바 ‘멀티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하는 ‘부캐(부캐릭터)’ 문화는 MZ세대의 주된 소통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실 부캐 문화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은 2020년 부터입니다. MBC 예능 의 유재석이 유산슬, 닭터유, 유르페우스, 유두래곤 등의 부캐로 활동한 것이 대표 사례입니다. 그 밖에도 김신영(둘째이모김다비), 이효리(.. 2022. 12. 22.
B급 감성 콘텐츠의 인기, 솔직하고 가볍고 본능적인 즐거움 B급 문화는 주류에서 벗어난 하위문화로 사회 기득권에 대한 저항과 풍자의 성격을 지니 면서도 재미를 중요시하는 문화를 말합니다. B급 감성은 B급 문화에서 비롯된 단어로서, 주류에 속하는 고상하고 세련된 감성이 아닌 다소 유치하지만 솔직하고 가볍고 본능적인 즐거움 을 추구하는 감성을 뜻합니다. 이는 주류에 대한 저항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자유분방함이 반영된 감성이기도 합니다. B급 감성의 대표주자 '펭수' EBS의 캐릭터 ‘펭수’는 B급 감성의 대표 주자로 2019년에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 EBS의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에서 활동을 시작한 펭수는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펭수는 직장인의 대통령,.. 2021. 12. 1.
2019년 방송영상콘텐츠로 보는 방송트렌드 지난 2019년은 방송 콘텐츠의 다양성 측면에서 2018년보다 한 뼘 정도 더 특별한 해로 기억억되고 있는데요.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트렌트를 중심으로 방송영상콘텐츠를 살펴보고 2020년 방송가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방송가의 변화 : OTT와 유튜브의 강한 영향력 넷플릭스에 대항해 지상파 방송 3사와 통신사 SK텔레콤이 합작해 웨이브를 출범하고, CJ ENM과 JTBC가 합작해 기존 티빙을 업그레이드시키는 OTT를 설립하겠다고 나서면서 본격적인 OTT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가 기존 방송 플랫폼을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방송가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CJ ENM과 JTBC는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3년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물론이고.. 2020. 3. 11.
펭수, 룰루랄라 스튜디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 콘텐츠 IP 콘텐츠 IP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확장과 부가 사업을 가능케 하는 일련의 지식 묶음’으로서 잠재적으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이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방송영상콘텐츠 IP 사례를 살펴보고, IP(지적재산권) 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중요할지 탐구해 보겠습니다. ■ 이라는 원천콘텐츠의 운명 최근 방송 생태계 변화를 체감하는 깜짝 뉴스가 있었는데요. 을 기획하고 연출했던 피디들이 카카오M으로 이직한다는 뉴스였습니다. 방송연출자가 타방송사로 옮겨간 경우는 꽤 있었지만, 플랫폼으로의 이동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프로그램과 라이브 스트리밍의 조합이라는 참신한 포맷을 개발한 팀이 다 함께 움직인 것도 이례적입니다. 짐작건대 채널이 1차 유통창구인.. 2020. 1. 21.
'펭수', '십오야'… 인기 콘텐츠의 비결 '대중성을 갖춘 재미'가 답이다. 숏폼 콘텐츠가 유행입니다. 기술의 발달과 개인화 기기의 보급은 지난날 거대 미디어 사업자들이 갖고 있던 향유 주도권을 마침내 시청자에게 돌려주었습니다. 21세기 들어 TV 본방송 시청률은 급전직하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의 질서를 유지했던 미디어 산업은 바야흐로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영토를 지배했던 거대 자본들은 민첩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빠른 상황 판단은 많은 기회를 창출 할 수 있지만, 큰 문제일수록 의결 과정과 검증에도 시간이 필요하며 실패에 대한 리스크 또한 크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스낵 콘텐츠’, ‘MCN’, ‘웹드라마’ 등의 이름으로 성장해온 시장의 새로운 흐름은 파편화되는 고객 행태와 시청 편의성을 기반으.. 202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