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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콘텐츠2

바야흐로 지역특화문화콘텐츠 전성시대! ▲ 사진 1. - 세계와 소통하다 지역 콘텐츠 中 지역문화콘텐츠는 더 이상 수도권 사업을 위한 조연이 아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들은 특색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어 내려오는 명맥은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스토리로 승화되었고, 친숙함 가득한 캐릭터는 지역의 색깔을 고스란히 입었다. 널리 퍼져 보편화된 수도권에 비해 차별화된 뿌리에서 출발하는 지역 콘텐츠들은 이제 한국의 다채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사업’에 선정된 콘텐츠들을 통해 지역의 강점을 알아보고 미래의 문화콘텐츠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 2. 뮤지컬 포스터 은 전남 화순 운주사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와불 전설을 모티브로 한 가족 국악 체험 뮤.. 2016. 9. 29.
여행, 길 위의 콘텐츠 : 구례, 여수, 남해, 그리고 안동 2016년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라남도 구례, 여수, 경상남도 남해를 여행했습니다. 세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문화콘텐츠와 전통문화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의 전통문화콘텐츠를 함께 소개합니다. 대도시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지역의 문화들이 길 위에 펼쳐져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지역문화가 어떻게 콘텐츠로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공간과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더듬어 봅니다. - 곡전재전라남도 구례에는 마을 한가운데에 ‘선녀가 목욕하고 올라가다가 금환락지(금가락지)를 떨어뜨린 곳’이라고 불리는 곡전재(穀田齋)가 있습니다. 곡전재 입구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지 않지만, 위에서 찍은 조감도를 보면 담을 쌓은 모양이 금가락지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