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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119

한국 게임의 역사를 말하다 [1부 콤퓨타 게임 생겨나다] 올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치러진 G-STAR 2011. 이제는 당당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게임쇼로 자리잡은 데에 저도 게임키드로서 큰 감동이 느껴집니다. G-STAR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크게 성장한 대한민국 게임의 전반적인 역사를 한번 돌아볼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부 1970-80년대 - ‘콤퓨타 게임’ 생겨나다. ‘게임’ 이라는 컨텐츠가 한국에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73년 보건사회부령 제 425호 전자유기장업종에 관한 법이 입법화 되면서 처음으로 허가 받은 오락실이 생기면서부터입니다. 비록 1974년 에너지 절약 시책의 영향으로 신규허가는 동결되지만, 이후 1978년에 나온 일본 개발사 TAITO의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미국 ATARI의 '벽돌깨기(원제:Breakout)'가 수입.. 2011. 12. 9.
킹덤언더파이어2 시연소감후기, 강력해진 커프2(KUF2)온라인 한게임의 는 지스타2011에서 시연해 본 게임 중에 가장 맘에 든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비디오게임으로 전작을 즐겨본터라 뭐 별 달라진게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시연에 임했는데 매우 많이 달라졌더군요. 우선 게임을 진행하는 박진감이 좋아져서 플레이내내 두근거리게 합니다. 대규모 전투에서 맛볼 수 있는 박진감인데 플레이어가 큰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경험하게 해줍니다. ▲ 지스타2011 킹덤언더파이어2 트레일러 는 꼭 체험해보고 싶어서 지스타2011 첫 날 아침에 한게임 부스를 찾아갔더니 부스의 안내 도우미가 멋진 복장을 하고 맞아주더군요. 일찍 간 덕분에 쾌적한 분위기에서 시연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스타2011에서는 세명이 함께 파티플레이를 즐기는 시연이 펼쳐졌는데 제가 플레이한 .. 2011. 12. 8.
전세계 게이머들의 소통의 장, 'GNGWC 2011'을 알아보자. 여러분 GNGWC를 아시나요? GNGWC(Game&Game World Championship)는 해외에서 서비즈 중인 국산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하는 국제 게임대회인데요, 올해로 벌써 6회째(2006년 1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지스타2011(부산 벡스코) 에서 그랜드 파이널 대회가 열렸었죠. 올해에는 에이스온라인(마상소프트), 워록(드림익스큐션), 샷온라인(온네트) 등 총 3개의 게임을 대상으로 대회를 치렸는데요, 지스타2011가 남긴 여운을 계속껴안고 조금이나마 더 기분을 내보자는 취지로 이번 'GNGWC 2011'대회 소개도 해드리고, 대회에 선정되었던 게임들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볼까합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게임은 '에이스 온라인'입니다. 에이스온라인은 'Fight FPS'라는 비.. 2011. 11. 22.
지스타2011에서 현장의 맛이 살아있는 중계를 체험하다!!!! 이번 G-STAR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게임중계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단 점입니다. 이 점은 관객들에게 평소엔 경험하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이번 G-STAR에서 볼 수 있는 게임중계는 2가지 종류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실제 게임대회 중계, 즉석에서 게임을 시연해보는 일반인들의 게임중계 이렇게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 대회 중계-* ▲ G-STAR에서 볼 수 있는 'WCG' 예선 및 결승전 이번 G-STAR의 대표적인 게임중계론 각국의 대표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대회인 ‘WCG’(World Cyber Games)의 예선 및 결승전이 있습니다. ▲ 'Team ACE Invitational' 중계 모습 다음으론 오직! G-STAR를 위한 게임대회.. 2011. 11. 18.
지스타2011, 보드게임을 통한 가족간의 소통 - 보드게임체험관을 가다. -지스타2011의 보드게임체험관의 모습- 여러분은 이번 지스타2011을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올해에는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찾은 지스타2011의 또 다른 즐길거리인 '보드게임체험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테이블 보드게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에는 지스타에 별도의 '보드게임체험관'이 약 70부스 규모로 마련되어 발디딜틈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남녀노소의 구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보드게임은 교육적인 면과 사람냄새나는 친근함을 특징으로, 한국사회에 소개되었었습니다만, 오늘날 보드게임은 온라인 게임, 비디오 게임과 더불어 새로운 하나의 게임 장르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1. 11. 15.
지스타 경품!! 하나라도 놓칠 수 없다. 연일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기 때문에 게임 회사에서도 엄청난 경품들로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뽑아본 테마별 이벤트용품과 경품 파헤치기 !! 1. 너도 있고 나도 있고, G-STAR 관람객이라면 한 번쯤 받아봤다. 이곳저곳에서 나눠주는 경품이 무거우시다면 넣어두셔도 좋습니다. 커다란 쇼핑백들 사이에서 GUILD WARS는 차별화 전략을 썼습니다. 저도 처음에 보면서 상품인가? 의문을 가졌는데요. 옆으로 메고 다니면서 힘들어하는 것보다는 백팩 Style이 근사하고 덜 힘들고 !!! 거기에 홍보효과까지!!! 경품은 아니지만 탐나는걸요? 가볍고 단가가 저렴해서 그런지 이벤트용 상품으로 다양한 방망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 방망이를 든 친구를 찍어.. 201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