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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5

더 스토리 콘서트 -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이 예비 작가들에게 전하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이 예비 작가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2017. 1. 5.
인터넷세계의 두 얼굴, 공포·스릴러장르와 SNS 제법 선선해지는 날씨에도 극장가에는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눈에 띄는데요. 이제는 가을도 오싹한 영화를 즐기기에 제격인 시기인가 봅니다. 한 가지 더 오싹한 사실을 이야기해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지금도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얼 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SNS나 메시지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텐데요. 저 또한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이렇듯 스마트기기로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도 우리는 SNS와 인터넷을 통해 단번에 접할 수 있지요. 이렇게 유용한 SNS가 새로운 공포소재로 등장한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 기존에 공포·스릴러 장르에서 단골 소재였던 살인마나 귀신, 유령 등 무서운 존재들보.. 2015. 9. 25.
이제는 익숙한 판타지드라마!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 판타지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말부터 입니다. 연애소설, 문학작품과 달리 판타지는 시공간의 제한적 요소를 탈피한 스토리들을 담아내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 이후 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듯하였는데요. 판타지 장르에 대해 식은 대중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던 것은 한국 최초로 만든 판타지 드라마였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첫 판타지 드라마를 짚어보고 대중이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한국 최초 판타지 장르로 제작된 ‘태왕사신기’는 2007년 3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판타지 장르 제작이라는 획기적인 시도와 430억 원의큰 제작비로도 방영 전부터 시청자, 제작자들에게 집중을 받았습니다. 이 드.. 2015. 2. 10.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 2014 연말 영화 연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영화입니다. 일 년 중 가장 다양하고 화려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이다 보니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매주 흥미로운 영화들이 개봉하다 보니 전부 다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여러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연말에 보기 좋은 영화들을 추천해드립니다! 좋은 영화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보는가도 못지않게 중요한 관람의 요소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은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야겠죠? 연말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보면 딱 좋은 영화를 엄선해 보았습니다. 물론 조용히 연말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혼자 보기 좋은 영화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 , , 등 2014년 연말에 놓.. 2014. 12. 10.
혹시, 그들을 아시나요? 세 편 영화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혹시 누가 있나 돌아보게 되는 것. 그날 밤은 잠을 설치는 것. 바로 무시무시한 살인마가 등장한다는 것. 그럼에도 그들은 너무나 매력적이라는 것. 그리고 심장이 조여오는 듯한 스릴까지, 세 영화의 공통점으로 묶고싶네요. 이제 한국영화는 거대 자본으로 중무장한 외국영화와 당당히 맞서고 있습니다. 그 막대한 자본과 거대한 시장의 규모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다양한 소재와 콘텐츠, 독특한 방식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한국 특유의 영화적 감각도 포함될 것 같네요. 또한 한국영화는 무엇보다도 독특한 캐릭터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 영화의 전형적인 캐릭터는 뭘까요? 마블코믹스나 DC코믹스로 널리 알려진 영웅적 이미지, 또는 블록버스터, SF영화 속 캐릭터는 선과 악이 명확히.. 201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