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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2

Z세대를 위한 게임산업 전략은? 2020년을 기준으로 10대 초반~20대 중반이 되는 Z세대는 이미 전세계와 미국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제치고 가장 높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 모바일 네이티브*인 Z세대는 이전 세대와 가치관, 기술을 대하는 태도 등에 따라 선호하는 앱, 앱을 사용하는 이유, 이용 패턴 등에서 특색 있는 차별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디지털 네이티브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난 세대를 이르는 말 * 모바일 네이티브 모바일 기기와 언어를 마치 특정 언어를 쓰는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의미 Z세대 역시 게임을 가장 많이 이용하기는 하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게임이용 시간과 접속 횟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게임보다는 게임 동영상의 이용시간이 늘고 있으며, 게임.. 2020. 1. 17.
‘한국의 밀레니얼, 외국과 어떤 점이 다를까?’ 콘텐츠는 당대 사회경제 상황에 대한 Y세대(Young Generation)의 사고와 감정, 행동의 거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편 음악채널 배틀 프로그램인 ‘쇼미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로 대변되는 한국 힙합음악의 뿌리는 1970년대 미국의 ‘뒷골목 음악’인데요. 50여년 미국 뒷골목을 향유하던 힙합이 지금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Y세대의 문화 트렌드가 된 셈입니다. 특히 ‘배틀’, ‘디스(Diss)’, ‘프리스타일’ 등 자유로운 힙합음악의 형식은 젊은 세대의 불만을 표출하는 분출구의 역할을 합니다. 김난도 교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2017’에서 “힙합은 취업, 입시, 결혼 등 고민이 많지만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할 말을 제대로 못하는 한국의 2030 세대에게 쾌감을 주는 콘텐츠”라고 언급하기도 .. 201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