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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4

올림픽 캐릭터 홍보대사 ‘마스코트’, 그리고 <수호랑>과 <반다비> 열대우림의 고온다습함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던 2016 리우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그간의 노력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준수한 기량을 뽐내며 국민이 하나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선수들은 저마다 희망찬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선수도 있었고, 승자를 깨끗이 인정하는 신사의 면모를 보여준 선수도 있었으며, 장애를 딛고 일어나는 패럴림픽 선수들도 감동이었습니다. 또 우리가 쉽게 범접하지 못하던 에페 펜싱에서 ‘할 수 있다’는 자기 다짐으로 대역전극을 이루며 금메달을 따는 모습은 각본 없는 드라마 자체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피땀 어린 노력, 역전 드라마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고 또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림픽은.. 2016. 9. 20.
주목되는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과 <타이밍>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을 맞이하여 주목할 만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개봉했거나 개봉 예정에 있는 몇몇 작품이 있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를 선택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과 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두 작품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둘 다 원작을 바탕으로한 일본과의 공동제작 애니메이션입니다. 은 2010년 5월 3일부터 2011년 5월 9일까지 KBS2TV를 통해 방영되었던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TV 판과 똑같이 제작은 우리나라의 제이엠애니메이션과 일본의 사테라이트(SATELIGHT) 가 맡았으며,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카와모리 쇼지(河森正治) 감독이 원안을 맡은 것으로 2009년 일본 .. 2015. 1. 9.
올림픽 마스코트들에 대한 기록 _ 2012 런던올림픽 마스코트 까지 4년에 한 번 씩 열리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가 있죠. 바로 올림픽 입니다! 189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올림픽(근대 올림픽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에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들이 있는데요. 1988년 개최되었던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와 같은 마스코트들은 올림픽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써 올림픽과 관련된 광고활동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곤 합니다. 또한 올림픽에서 행운의 상징물이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허나, 처음부터 이런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데요. 가장 처음에 등장한 마스코트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공식 지정 마스코트 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제일 처음 공식으로 지정된 마스코트는 1972년 제 20회 뮌헨 대회 때 등장한 닥스훈트, 발.. 2012. 7. 10.
호돌이와 함께하는 올림픽마스코트 이야기 바야흐로 런던올림픽 개최 d-74일입니다. 올림픽은 단순한 국제 대회를 넘어 전세계 모든이들의 축제인데요. 올림픽 개막이 얼마나 남지 않은 가운데 런던올림픽 마스코트인 웬록(wenlock)과 맨더빌(mandeville)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웬록과 맨더빌은 런던 올림픽 경기장을 짓는데 사용한 철강을 이미지삼아 만들었습니다. 몸은 철강,눈은 티비, 그리고 5개의 팔찌는 올림픽로고를 상징합니다. ] 벌써부터 웬록과 맨더빌은 관련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하여 런던올림픽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림픽에 없어서는 안 될 올림픽의 마스코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1988년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호돌이와 함께 말이죠. [캐나다 전설의 동물을 캐릭터화한 벤..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