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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Beyond IT! 국내 최대 IT 축제 '월드IT쇼 2012'에 다녀오다

by KOCCA 2012. 5. 16.

 


'Beyond IT(IT를 넘어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국내 최대 IT축제 '월드IT쇼 2012(World IT Show 2012)'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집니다. 스마트라이프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할 '월드IT쇼 2012'에는 18개 국가 435개 IT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데요.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준 생생한 그 현장을 지금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 귀빈들의 테이프 커팅식 모습

 

오늘 오전 10시 50분, 코엑스 C Hall에서 열린  '월드IT쇼 2012(이하 WIS 2012)' 개막식 행사는 귀빈 입장, 한국 정보 통신 진흥 협회 노영규 부회장의 현황 브리핑, 사진 촬영, 테이프 커팅식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후에는 참가업체 격려를 위한 전시장 관람이 이어졌습니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김혜영 행정안전부 국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국내 인사들과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라오스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개국 방송통신 장·차관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가 주최했다고 합니다.

 

 

△ SK텔레콤(위)과 KT부스(아래)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있는 귀빈들


각계각층 인사들이 극찬한 'WIS 2012'는 LG전자의 55인치 OLED TV와 SK텔레콤의 LTE 멀티 캐리어 기술이 처음 일반에 공개되어 더욱 관심을 샀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스마트TV 빅뱅을 비롯해 KT와 SK텔레콤의 LTE 차별화 경쟁은 세계 IT인의 이목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회는 ▲모바일·통신·방송 ▲클라우드 컴퓨팅·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디지털 콘텐츠 ▲IT융합 ▲산업가전 등의 주제로 나뉘는데요. 삼성전자, LG전자, KT와 SK텔레콤을 비롯해 GS인증관과 3D특별관, 차세대 콘텐츠 미래 비전관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더욱이 반도체 회사 SK하이닉스와 `녹색인증관`의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돼 녹색 기술을 체험하고 녹색성장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B Hall 앞에 있는 출입증 발급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된 ‘WIS 2012’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관람 가능한 비즈니스 관람(15일~17일)과 일반 관람(18일)로 나뉘어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코엑스몰로 가시면 되는데요. 혹시라도 코엑스 내부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안내 데스크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IT 기술이 살아있는 현장인 '월드IT쇼'로 모두 놀러 오세요!